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년 만에 밝혀진 충격적 진실... 엽기토끼 범인은 아직도?

by 자유와희망 2025. 11. 22.

20년이 넘도록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미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엽기토끼 사건'의 진범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것입니다. 😱

2025년 11월 21일, 경찰이 발표한 내용은 그동안 우리가 믿어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금부터 20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 2005년, 서울 신정동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 사건

2005년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한 해였습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두 차례에 걸쳐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사건 - 2005년 6월 6일

현충일이었던 이날, 20대 여성이 신정동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가 납치되었습니다. 건물 경비원의 말에 속아 지하 1층으로 내려간 피해자는 그곳에서 끔찍한 범죄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주택가 주차장에서 쌀포대에 담긴 채 발견된 시신은 온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사건 - 2005년 11월 20일

5개월 뒤, 또다시 비극이 반복되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40대 여성이 신정역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었고, 이틀 뒤 돗자리와 비닐에 싸인 채 발견되었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가 발견된 곳에서 불과 1.8km 떨어진 주택가였습니다.

두 사건 모두 목이 졸려 숨진 상태였고, 시신은 포대나 돗자리에 노끈으로 단단히 묶여 있었습니다. 범행 수법이 너무나 유사했기에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했습니다. 💀


😰 8년간의 수사, 그리고 미제사건으로의 전락

서울 양천경찰서는 38명 규모의 대규모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9,000매의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신정동 일대를 샅샅이 뒤졌습니다. 현장 증거물 감식, 유전자 감정, 전과자 대조 등 가능한 모든 수사 기법을 동원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시 기술로는 증거물에서 유전자를 제대로 검출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8년간의 치열한 수사에도 불구하고, 2013년 6월 28일 이 사건은 결국 미제사건으로 분류되고 말았습니다.


🎯 2016년, 희망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다

2016년, 서울경찰청 미제사건 전담팀이 출범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유전자 분석 기법이 눈부시게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2020년의 중대한 발견 

발전된 분석 기법을 통해 1·2차 사건 증거물에서 동일한 유전자형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쇄살인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입니다.

전국을 뒤진 집요한 추적

경찰은 동일 수법 전과자와 신정동 전·출입자 등 무려 23만여 명의 수사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1,570명의 유전자를 직접 채취했습니다. 그야말로 '바늘 하나를 찾기 위해 건초더미를 뒤지는' 작업이었습니다.


💡 극적인 반전, 범인은 바로 옆에 있었다

56명의 후보군 중에서 유력 용의자가 좁혀졌습니다. 범행 당시 60대였던 장모씨, 그는 놀랍게도 범행 장소였던 건물의 관리인이었습니다.

장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 지하 1층에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건물을 방문한 여성들에게 출구를 안내해준다며 속여 지하로 유인한 뒤,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던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

장씨는 이미 2015년 암으로 사망했고, 화장 처리되어 DNA를 얻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생전에 작성한 서류나 접촉했던 물건들도 시간이 흘러 DNA 대조가 불가능했습니다.

마지막 희망, 병원에서 찾은 실마리 🏥

경찰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25년 5월, 장씨가 생전에 살던 지역의 병원 40여 곳을 탐문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한 병원에서 장씨의 검체(인체 유래물)를 보관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장씨의 DNA와 두 사건 증거물의 DNA가 일치했습니다. 20년 만에 범인이 특정된 순간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엽기토끼 사건'의 진실은?

여기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엽기토끼 사건'은 무엇이고, 왜 이렇게 복잡하게 얽혀있는 걸까요?

2006년 5월 31일, 세 번째 사건 발생

제4회 동시지방선거일이었던 이날, 목동에서 택시를 탄 한 여성이 신정동에서 하차했습니다. 그녀는 목동까지 걸어가던 중 범인에게 납치되었습니다. 커터칼로 위협받으며 신정동의 한 반지하방으로 끌려갔습니다.

생존자가 목격한 결정적 단서 👀

방바닥에는 수많은 노끈이 널려 있었고, 공범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한 명 더 있었습니다. 범인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피해자는 대문 밖이 아닌 윗집 계단으로 올라가 신발장 뒤에 몸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가 본 것은...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신발장이었습니다. 어린아이가 학교 공작시간에 만든 것 같은 조잡한 화분이 올려진 신발장에, 그 유명한 엽기토끼 캐릭터 스티커가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범인들이 피해자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간 사이, 그녀는 필사적으로 도망쳐 인근 초등학교에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가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 충격적인 반전: 세 사건은 별개였다

2015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 세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며 '엽기토끼 연쇄살인사건'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들이었기에 당연한 추론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5년 11월 21일, 경찰의 발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

장씨는 엽기토끼 사건(2006년 5월)과는 무관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2006년 2월 강간치상 혐의로 체포되어 범행이 벌어진 시기에 이미 수감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1·2차 사건(2005년 6월, 11월): 장모씨의 범행 (2015년 사망)
  • 3차 사건(2006년 5월, 엽기토끼 사건): 다른 범인 (현재까지 미검거)

😔 여전히 미궁 속인 진짜 '엽기토끼 범인'

20년 만에 신정동 연쇄살인범이 특정되었지만, 정작 '엽기토끼 사건'의 진범은 여전히 잡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상황 📋

경찰은 엽기토끼 사건이 신정동 연쇄살인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 사건은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생존자가 있었던 납치미수 사건이었기에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았고, 따라서 공소시효가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설령 범인이 특정되더라도 법적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미해결로 남은 의문들 

  • 엽기토끼 스티커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 공범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자는 누구였을까?
  • 왜 세 번째 사건 이후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 범인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 20년을 기다린 유가족들에게

서울경찰청 신재문 형사기동대 4팀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경찰은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살인범은 저승까지 추적한다는 각오로 장기 미제 사건의 진실을 범인의 생사와 관계없이 끝까지 규명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경찰을 믿고 기다려주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범인이 이미 사망하여 법의 심판을 받을 수는 없지만, 20년을 기다린 유가족들에게는 진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작은 위로가 될 것입니다.


🔬 과학수사의 발전이 가져온 희망

이번 사건 해결은 과학수사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DNA 분석 기법의 진화

  • 2005년 당시: 증거물에서 유전자 검출 실패
  • 2020년: 발전된 기법으로 동일 유전자형 확인
  • 2025년: 병원 보관 검체를 통한 범인 특정

미제사건 전담팀의 집요한 노력

  • 23만여 명의 수사 대상자 선정
  • 전국 순회 1,570명 유전자 채취
  • 40여 개 병원 탐문
  • 56명 후보군 중 범인 특정

이는 다른 장기 미제사건들에도 희망을 주는 사례입니다. 아무리 오래된 사건이라도, 과학 기술의 발전과 수사관들의 끈질긴 노력이 결합되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첫째, 미제사건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됩니다. 20년이 지났어도 경찰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수많은 미제사건들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언론 보도의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로 세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별개의 사건이었습니다. 언론의 추측성 보도가 오히려 수사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셋째, 공소시효 제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합니다. 엽기토끼 사건은 공소시효 만료로 수사가 중단되었습니다. 강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나 연장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대중문화 속 신정동 사건

이 사건은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tvN 드라마 '시그널'에 등장하는 '홍원동 사건'이 바로 이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드라마에서처럼 현실에서도 과거와 현재의 수사관들이 협력하여(미제사건팀의 재수사), 오래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낸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2025년 11월 21일, 20년간의 미스터리가 부분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신정동 연쇄살인범 장모씨의 정체가 밝혀진 것은 의미 있는 진전입니다.

하지만 진짜 '엽기토끼 범인'은 여전히 우리 사회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고 해서, 범인이 저지른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2006년 5월 31일, 반지하 방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한 그 여성은 아직도 그날의 공포를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신발장 뒤에서 숨죽이며 범인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던 그 순간의 공포. 노끈이 가득했던 방바닥. 공범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자의 존재.

이 모든 것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 2006년 5월 31일 신정동에서 수상한 사람을 목격했거나, 당시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비록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더라도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제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찰은 "살인범은 저승까지 추적한다"고 말했습니다. 엽기토끼 사건도 언젠가는 그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엽기토끼범인 #엽기토끼사건 #신정동연쇄살인 #신정동살인사건 #미제사건 #장기미제사건 #2005년연쇄살인 #양천구사건 #신정동사건 #엽기토끼스티커 #DNA수사 #과학수사 #미제사건해결 #20년만에해결 #엽기토끼미스터리 #연쇌살인사건 #범죄뉴스 #사건사고 #미스터리사건 #실화사건


※ 이 글은 2025년 11월 21~22일자 각종 언론 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