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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청률 0%대 추락! "4회 만에 종영론" 무엇이 문제였나? 완벽 분석

by 자유와희망 2025. 10. 23.

"1.5% → 0.8%까지 추락" 레전드 선수들 모았는데 왜 노잼?

💥 김태균·윤석민 총출동했는데 시청률 1%도 무너졌다

JTBC '최강야구' 2025 시즌이 출범 한 달 만에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지난 9월 22일 화려하게 첫 방송을 시작한 최강야구는 4회 만에 시청률이 0%대로 추락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20일 방송된 최강야구 4회는 **0.827%**라는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3회의 1.007%에서도 0.180%포인트나 하락한 수치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첫 방송 1.491%에서 시작해 단 4주 만에 시청률이 절반 이하로 급락했다는 점입니다.

1회 1.491% → 2회 1.3% → 3회 1.0% → 4회 0.827%

이런 가파른 하락세는 방송가에서도 매우 이례적입니다. 심지어 이 수치는 2022년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의 최저 시청률 1%보다도 낮은 성적입니다. JTBC라는 인지도 높은 종편에서, 김태균·윤석민·이대형·나지완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총출동한 프로그램이 이렇게까지 고전할 줄 누가 예상했을까요?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 역시 참담합니다. 대부분의 영상이 1만 뷰를 넘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SNS 화제성도 점차 사그라지면서,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종영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 경영권 분쟁의 후유증, 그리고 잃어버린 팬심

최강야구의 몰락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2025년 초 JTBC와 원작 제작사 스튜디오 C1 간의 치열한 경영권 분쟁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기 때문입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시즌 동안 최강야구를 제작했던 장시원 PD의 스튜디오 C1은 JTBC와 저작권 및 제작비 문제로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결국 스튜디오 C1은 기존 출연진(김성근 감독, 이대호, 박용택, 송승준 등)을 전원 데리고 나가 **'불꽃야구'**라는 새 프로그램을 유튜브에서 시작했습니다.

남겨진 JTBC는 완전히 새로운 출연진으로 2025 시즌을 재편했습니다. 이종범을 감독으로 영입하고, 김태균을 주장으로, 윤석민·이대형·나지완·오주원 등을 선수단으로 구성했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종범 감독 영입 논란:

  • kt 위즈 1군 코치로 활동 중이던 이종범을 시즌 중에 섭외
  • 팀과 사전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
  • 야구팬들 사이에서 "방송을 위해 리그를 망치냐"는 비판 폭주
  • 성치경 PD의 "감독이 방송 도중 합류하는 건 그림이 예쁘지 않다"는 발언으로 논란 가중

오주원 영입 논란:

  • 키움 히어로즈 2군 코치직을 건강 문제로 사임
  • 사임 직후 최강야구 합류가 알려지며 의혹 제기

결과적으로 야구팬들은 분노했고, 기존 최강야구 팬덤은 장시원 PD를 따라 불꽃야구로 이동했습니다. 새 최강야구는 양쪽 모두에게 외면받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 최강야구 실패 원인 5가지 완벽 분석

최강야구가 이토록 참담하게 추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전문가와 시청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핵심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원인 1: 예능적 재미 제로, 지루한 경기 중계

야구 중계인가 예능인가?

최강야구 2025 시즌의 가장 큰 문제는 예능으로서의 정체성 상실입니다.

원래 최강야구의 성공 비결은 '야구 경기'와 '예능적 재미'의 절묘한 균형이었습니다. 은퇴 선수들의 캐릭터, 감독과의 관계성, 아마추어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승부의 절박함 등이 어우러져 야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죠.

하지만 2025 시즌은 경기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선수들의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관계성을 쌓아야 하는데, 오히려 경기 장면만 계속 보여주니 시청자들이 흥미를 잃게 된 것입니다.

한명재 캐스터 & 정민철 해설위원의 딜레마:

새롭게 투입된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해설위원은 프로야구 중계에서는 최고의 콤비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중계 스타일은 실제 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편파적이지 않고, 객관적이며, 전문적입니다. 야구팬들에게는 편안하게 들리지만, 예능 프로그램을 기대한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기존 최강야구에서 감독과 코치들이 벤치에서 내뱉던 리얼한 반응, 선수들의 생생한 대화 같은 예능적 요소가 사라진 것이죠.

결과적으로 현재 편집 방향은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영상에 가깝습니다. 야구팬들에게는 나쁘지 않지만, 최강야구의 핵심 시청층이었던 '야구 초보자'나 '예능 시청자'들은 외면하게 되었습니다.

템포 문제: 너무 빠른 편집

또 다른 문제는 편집 템포입니다. 1경기를 1회 방송으로 압축하다 보니 9이닝 전체를 1시간 남짓한 시간에 모두 소화해야 합니다.

3회 선수 영입전에서는 브레이커스가 콜드승을 거둔 7이닝을 통편집하는 악수까지 저질렀습니다. 6회 초까지 0:7로 앞서던 경기에서 상대팀이 7회에 5점을 따라붙고, 브레이커스가 7회 말에 8점을 터뜨려 콜드게임을 완성한 극적인 장면을 모두 날려버린 것입니다.

시청자들은 "경기 파행을 숨기려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고, 이날 방송으로 시청률 1%의 벽이 무너졌습니다.


원인 2: 절박함 제거로 긴장감 상실

"지면 끝" 콘셉트의 중요성

구 최강야구(2022-2024)가 인기를 끌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지면 폐지된다"는 절박함이었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매 시즌 "승률 70% 달성" 같은 명확한 목표가 있었고, 실패하면 팀이 해체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런 절박함은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했고, 시청자들도 함께 긴장하며 응원할 수 있었죠.

하지만 2025 시즌의 '브레이커스'는 다릅니다. 이들의 목표는 **"최강 컵대회에서 우승하여 '최강'이라는 칭호를 얻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승하지 못해도 프로그램이 폐지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4개 팀이 참가하는 컵대회에서 4위를 하면 탈락한다고는 하지만, 그게 정확히 어떤 불이익인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절박함 vs 부담감:

물론 선수들 입장에서는 부담이 줄어들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사라져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실제로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SBS '신인감독 김연경'은 "패배하면 프로그램 폐지" 콘셉트로 시청률 5%를 위협하는 성공을 거뒀습니다. 절박함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원인 3: 리그전 방식으로 다양성 감소

20개 팀 vs 3개 대표팀

구 최강야구는 매 시즌 20개 전후의 다양한 아마추어 야구팀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고교야구, 대학야구, 독립리그, 사회인야구 등 다양한 레벨과 스타일의 팀들이 등장했죠.

이는 단순히 경기 수를 늘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매 경기마다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이야기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은 "이번엔 어떤 팀과 경기할까?" 하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5 시즌은 선수 영입전 3경기를 제외하면 고교 대표팀, 대학 대표팀,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리그전으로 진행됩니다.

문제점:

  • 대표팀 위주 편성으로 중하위권 아마추어 선수 노출 기회 상실
  • 반복되는 상대팀으로 신선함 감소
  • 리그전 특성상 브레이커스 외 팀간 대결도 필수 (시청자들이 원하지 않는 경기)

결과적으로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도 퇴색되었고, 시청자들도 매 회 비슷한 구도에 식상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원인 4: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팬덤 분열

불꽃야구 vs 최강야구: 끝나지 않은 전쟁

최강야구 시청률 하락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팬덤의 분열입니다.

2025년 2월부터 시작된 JTBC와 스튜디오 C1의 경영권 분쟁은 최강야구 팬덤을 둘로 갈라놓았습니다.

스튜디오 C1 - 불꽃야구:

  • 기존 출연진 전원 합류 (김성근, 이대호, 박용택, 송승준 등)
  • 장시원 PD의 특유 편집 스타일 유지
  • 유튜브 독점 방영으로 접근성 확보
  • 구독자 85만 명 돌파
  • 기존 팬덤 '부스터즈'가 '부싯돌즈'로 전환하며 대거 이동

JTBC - 최강야구:

  • 완전히 새로운 출연진 (이종범, 김태균, 윤석민 등)
  • 새로운 제작진 (성치경 CP, 안성한 PD)
  • 기존 팬덤에게 외면당함
  • 야구팬들에게는 이종범 영입 논란으로 비판받음

결과적으로 JTBC의 새 최강야구는 갈 곳을 잃은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기존 팬들은 불꽃야구를 보고, 야구팬들은 논란 때문에 외면하고, 신규 시청자들은 예능적 재미 부족으로 이탈했습니다.

법적 공방의 여파

JTBC와 스튜디오 C1의 법적 공방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JTBC는 불꽃야구 영상을 유튜브에 저작권 신고하며 비공개 처리시키고, 스튜디오 C1은 자체 플랫폼을 만들어 대응하는 등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갈등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피로감을 느낍니다. "최강야구 vs 불꽃야구 대결 언제까지 봐야 하냐", "각자 갈 길 가라"는 댓글이 양쪽 채널에 모두 달리는 상황입니다.


원인 5: 선수단 이력 논란

과거 논란 선수들의 대거 합류

최강야구 2025 시즌 선수단 구성에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음주운전, 약물 복용, 인성 논란 등 과거 문제를 일으켰던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논란 선수 리스트:

  • 이학주: 음주운전, 선수단 내부 규정 위반
  • 강민국: 음주운전 전력
  • 최진행: 도핑 검사 양성 (약물 복용 확정)
  • 윤길현: 족발게이트, 욕설 사건, 먹튀 논란
  • 김태균: 지진드립으로 일본에서 퇴단
  • 이종범: 장나라 시구 사건, 인터뷰 현금 요구 사건
  • 심수창: 병역비리 문제

물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응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토록 많은 논란 선수들이 한 팀에 모였다는 것은 분명 프로그램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2024시즌까지는 국가대표급 스타 선수들이라 어느 정도 커리어로 커버가 되었지만, 2025 시즌 선수들 중 일부는 그 정도 선수급도 아닌데 범죄에 연루된 케이스가 있어 더욱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최강야구는 종영할까? 앞으로의 전망

냉정한 현실: 종영 가능성 높아져

현재 추세라면 최강야구의 종영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종영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

  1. 계속되는 시청률 하락세
    • 1.5% → 1.3% → 1.0% → 0.8%로 매회 하락
    • 5회부터는 0.7%대까지 떨어질 가능성
  2. 화제성 급감
    • 유튜브 조회수 1만 회 미만
    • SNS 언급 감소
    • 포털 실시간 검색어 진입 불가
  3. 광고주 확보 어려움
    • 낮은 시청률로 광고 단가 하락
    • 논란 많은 프로그램에 광고주들 꺼림
  4. 제작비 대비 효율성 문제
    • 야구 예능은 제작비가 많이 드는 장르
    • 구장 대관료, 출연료, 스태프 인건비 등
    • 시청률이 낮으면 제작 지속 명분 약화

존속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JTBC 입장에서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존속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

  1. 스튜디오 C1과의 자존심 싸움
    • 불꽃야구가 성공하는 상황에서 최강야구를 종영하면 완전히 패배 인정
    • 법적 분쟁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음
  2. OTT 콘텐츠 가치
    • TV 시청률은 낮아도 티빙 등 OTT에서 일정 수요 있을 수 있음
    • 온라인 플랫폼 시대에는 TV 시청률만이 전부가 아님
  3. 시즌제 프로그램 특성
    • 최강야구는 시즌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 일단 시작한 시즌은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
  4. 개선 여지
    • 아직 초반이므로 편집 방향 수정 가능
    • 선수들 간 케미스트리 형성되면 재미 상승 가능

현실적 시나리오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2025 시즌은 끝까지 방영하되, 2026 시즌은 제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중도 종영은 JTBC의 체면을 크게 깎는 일이므로 일단 시즌은 완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계속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 제작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시청자들의 반응: "각자 갈 길 가자"

부정적 여론 압도적

최강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보면 부정적 반응이 압도적입니다.

주요 댓글:

"노잼야구라는 평이 딱 맞네요. 편집도 지루하고 해설도 심심해요."

"불꽃야구가 있는데 굳이 이걸 볼 이유가 없음. 장시원 PD 편집이 그리움."

"이종범 감독 영입 과정부터 비호감이었는데 내용도 재미없네요."

"차라리 빽 투 더 그라운드가 더 재미있었다. 이건 뭐 하이라이트 영상 수준."

"각자 갈 길 가자. JTBC는 최강야구, 장시원 PD는 불꽃야구. 서로 신경 끄고 살자."

좋싫비 1:4

유튜브 영상들의 좋아요 대비 싫어요 비율은 평균 1:4 수준입니다. 이는 매우 부정적인 수치로, 시청자들의 실망감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중립적 의견도 존재

물론 모든 반응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초반이라 아직 서사가 쌓이는 중. 조금만 기다려보자."

"야구 경기 자체는 나쁘지 않음. 편집만 좀 개선하면 될 듯."

"불꽃야구랑 비교하지 말고 별개로 봐야 함. 둘 다 나름 의미 있음."

"김태균 선수 열심히 뛰는 모습 보기 좋다. 응원합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 또는 중립적 의견은 소수에 불과하며, 전체적인 여론을 바꾸기엔 역부족입니다.


전문가 의견: "예능성 회복이 관건"

방송 평론가들의 진단

방송 평론가들은 최강야구의 가장 큰 문제로 예능적 재미 상실을 꼽습니다.

"최강야구의 성공 공식은 '야구 50% + 예능 50%'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야구 90% + 예능 10%' 수준입니다. 이러면 일반 시청자들이 볼 이유가 없습니다."

"한명재-정민철 콤비는 프로야구 중계에는 최적이지만 예능에는 맞지 않습니다. 좀 더 편파적이고, 감정적이고, 리액션이 큰 중계가 필요합니다."

야구 전문 기자들의 시각

야구 전문 기자들은 프로그램의 정체성 혼란을 지적합니다.

"야구팬을 타깃으로 한 건지, 일반 대중을 타깃으로 한 건지 불분명합니다. 야구팬들은 차라리 프로야구를 보고, 일반인들은 재미없어서 안 봅니다."

"이종범 감독 영입은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야구계 내부에서 원성이 자자한데, 그런 논란을 무릅쓸 만큼의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빽 투 더 그라운드와의 비교

1%대도 못 넘긴 빽투그보다 못한 성적

흥미로운 점은 최강야구의 현재 시청률이 '빽 투 더 그라운드'보다도 낮다는 것입니다.

2022년 MBN에서 방영된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윤석민, 김태균, 이대형 등이 출연한 야구 예능으로, 0%~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결국 종영했습니다.

하지만 빽투그는:

  • JTBC보다 인지도 낮은 MBN에서 방영
  • 기존 서사 없이 새롭게 시작
  • 그럼에도 최고 시청률 1.7% 달성

반면 최강야구는:

  • 인지도 높은 JTBC에서 방영
  • 3시즌 동안 쌓인 브랜드 파워
  • 그런데도 0.8%로 추락

이는 최강야구의 실패가 단순히 야구 예능 장르의 한계가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빽투그와의 차이점

빽투그는 절박함보다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콘셉트였습니다. 은퇴 선수들이 편하게 야구를 즐기며, 후배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였죠.

반면 최강야구는 절박하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어정쩡한 포지셔닝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함이 시청자들을 더욱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불꽃야구의 성공이 대조적

유튜브로 85만 구독자 확보

최강야구의 몰락과 대조적으로 불꽃야구는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불꽃야구 성과:

  • 유튜브 구독자 85만 명 돌파
  • 매회 평균 동시 시청자 20만~30만 명
  • 10만 원 이상 슈퍼챗 후원 폭주
  • SBS Plus 생중계로 TV 진출 (시청률 1.5%)
  • 대전시와 MOU 체결, 전용구장 '파이터즈 파크' 확보
  • 기업 스폰서 다수 확보 (카카오페이증권, 크린랩, 윌슨 등)
  •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 런칭

불꽃야구의 성공 요인은 명확합니다:

  • 장시원 PD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편집
  •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의 캐릭터
  • "패배하면 폐지" 콘셉트의 절박함
  • 팬들과의 적극적 소통

JTBC는 무엇을 놓쳤나

JTBC가 놓친 것은 바로 사람이었습니다.

최강야구의 진짜 자산은 'IP' 자체가 아니라 장시원 PD의 연출력, 김성근 감독의 카리스마, 선수들과 쌓아온 스토리였습니다.

프로그램 제목과 포맷을 가져왔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니었던 것이죠. 결국 시청자들은 콘텐츠의 본질을 따라 불꽃야구로 이동했습니다.


최강야구가 살아남으려면?

5가지 개선 방안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최강야구가 반등하려면 다음과 같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1. 예능적 요소 대폭 강화

  • 선수들의 캐릭터 부각
  • 감독-선수 간 케미스트리 구축
  • 경기 외 비하인드 스토리 추가
  • 벤치 안 리액션 더 많이 보여주기

2. 중계 스타일 변경

  • 한명재-정민철 콤비에 편파적 중계 요청
  • 브레이커스 위주로 감정 이입할 수 있도록 유도
  • 리액션 크게, 텐션 높게

3. 편집 템포 조정

  • 지나치게 빠른 편집 지양
  • 중요 장면은 충분히 보여주기
  • 이닝 통편집 같은 실수 재발 방지

4. 절박함 추가

  • 컵대회 4위 시 불이익 명확히 설정
  • "패배하면 OO" 같은 긴장감 부여
  • 선수들의 절실함이 느껴지도록 연출

5. 커뮤니티와 소통 강화

  • 시청자 의견 적극 수렴
  • SNS 활발히 운영
  • 팬들과의 거리 좁히기

마무리: 최강야구의 미래는?

JTBC '최강야구' 2025 시즌은 출범 한 달 만에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1.5%로 시작한 시청률은 4회 만에 0.8%대로 추락했고, 유튜브 조회수도 참담하며, SNS 화제성도 급감했습니다.

실패의 핵심 원인: ✅ 예능적 재미 상실로 일반 시청자 이탈 ✅ 절박함 제거로 긴장감 상실 ✅ 리그전 방식으로 다양성 감소 ✅ 경영권 분쟁으로 기존 팬덤 이탈 ✅ 논란 많은 출연진 구성

현재 상황:

  • 종영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
  • 2025 시즌은 완주 예상되나 2026 시즌 제작은 불투명
  • 불꽃야구의 성공이 대조적으로 부각

앞으로의 과제:

  • 예능성 회복이 가장 시급
  • 시청자들과의 소통 강화 필요
  • 프로그램 정체성 재정립 요구됨

최강야구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결국 종영의 길을 걷게 될지는 앞으로 몇 주가 결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면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방향을 고집한다면, 최강야구의 2025 시즌은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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